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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지능정보사회와 가족자원관리
1.1. 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사회의 특징
1.2. 지능정보사회의 변화된 가정의 모습
1.2.1. 재택근무
1.2.2. 스마트홈
1.2.3. 가사노동 자동화
1.3. 가족자원관리에 미치는 시사점
2. 개인과 기업의 이해관계
2.1.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 입장
2.2. 글로벌 콘텐츠 제공업체 입장
2.3. 국내 콘텐츠 제공업체 입장
2.4. 정부 입장
3. 신경계 질환과 치료
3.1. 복합부위통증증후군
3.1.1. 증상과 특징
3.1.2. 치료 방법
3.2. 삼차신경통
3.2.1. 증상과 특징
3.2.2. 치료 방법
4. 신경세포의 구조와 기능
4.1. 신경세포의 분류와 기능
4.2. 신경세포의 구성
4.2.1. 신경세포체
4.2.2. 신경돌기
4.2.3. 수초와 신경초
4.3. 신경교
5. 신경세포의 생리학적 특성
5.1. 신경세포의 형질막
5.2. 안정막전위
5.3. 활동전위
5.3.1. 신경흥분전도
5.3.2. 불응기
5.3.3. 전도역치자극
5.3.4. 자극 강도 – 시간곡선
5.3.5. 실무율
5.4. 흥분의 전도
5.5. 신경세포의 통신 방식
5.5.1. 연접 부위의 기본적인 구조
5.5.2. 종말연접과 측부연접
5.5.3. 전기적 연접과 화학적 연접
5.5.4. 연접전위
6. 신경연접흥분 전달과 신경전달물질
6.1. 연접 흥분 전달
6.2. 신경전달물질
7.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지능정보사회와 가족자원관리
1.1. 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사회의 특징
4차 산업혁명은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산업 간의 융합을 촉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효율성이 극대화되고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한 새로운 형태의 사회가 도래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기술로는 로봇공학, 인공지능, 무인자동차, 사물인터넷, 나노기술, 3D 프린팅, 바이오 공학 등이 있다. 이러한 기술들은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등의 응용서비스로 융합되면서 스마트시티, 스마트홈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사회의 특징인 초연결성과 초지능화는 매우 중요하다. 초연결성은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사람과 데이터, 사물 등으로 연결의 범위가 확대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초지능화는 학습과 추론, 자기개발이 가능한 컴퓨터공학 또는 정보기술을 의미한다.
지능정보사회란 이러한 초연결과 초지능을 통하여 생산성이 극대화되고 산업구조가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시대를 말한다. 과거에는 노동과 자본이 가장 중요한 생산요소였지만 지능정보사회에서는 지식이 더욱 중요한 생산요소로 이해된다. 4차 산업혁명은 과거 산업혁명과 비교했을 때 훨씬 광범위하고 빠른 속도로 사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일하는 방식, 개인들의 소비형태, 개인과 가정의 생활방식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따른 기대감과 우려가 공존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1.2. 지능정보사회의 변화된 가정의 모습
1.2.1. 재택근무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재택근무 활용 근로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재택근무 활용 근로자 수는 전체 근로자의 4.4%에 해당하는 96만 명으로, 2019년 대비 약 10배 증가하였다. 재택근무의 증가는 근로자와 기업 모두에게 장점을 제공한다.
근로자 입장에서는 업무 효율과 만족도 향상, 출퇴근 부담 경감, 경력단절 예방, 일과 생활의 균형 실현 등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특히 맞벌이부부의 경우 재택근무를 통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게 되어 과거에 필요했던 조부모의 도움이나 육아도우미 고용이 줄어들었다.
기업 입장에서는 업무공간 운영비 절감, 숙련 인력의 이직 방지, 기업 경쟁력 상승, 우수인력 유치 등의 이점이 있다. 또한 최근에는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환경 구축으로 재택근무 환경을 실제 사무실과 유사하게 구현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일과 가정의 경계가 더욱 모호해지고 있다.
이처럼 재택근무는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다만 개인의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라 재택근무의 혜택이 불평등하게 적용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2.2. 스마트홈
스마트홈 기술은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가정 내 다양한 가전기기와 센서들을 연결하고 자동화하여 편리함과 안전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스마트홈은 주거공간 내 사물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원격으로 제어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거주자의 편의와 안전을 향상시키는 지능형 주거 환경을 구현한다.
최근 고령화 사회에서 홀로 거주하는 노인들의 생활 지원을 위해 스마트홈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IoT 센서를 통해 노인의 일상생활을 모니터링하고 위험 상황을 감지할 수 있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다. 또한 음성 인식 AI 스피커를 활용하여 노인들이 손쉽게 가전기기를 제어하고 응급 호출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노인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독립적인 생활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홈은 에너지 관리 기능을 통해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자원 사용을 최적화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기여한다. 거주자의 생활 패턴을 학습하여 자동으로 조명, 난방, 냉방 등을 제어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를 통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탄소 배출을 감소시킬 수 있다.
이처럼 스마트홈 기술은 거주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에너지 효율을 높임으로써 지능정보사회에서 가정의 모습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향후 스마트홈 기술은 더욱 발전하여 가정에서의 생활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1.2.3. 가사노동 자동화
인공지능 기술과 로봇 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가장 기대되는 미래의 변화는 노동의 자동화이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가사노동으로부터의 해방을 꿈꾸고 있다.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과 일본 오차노미즈여대 연구진이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인공지능 전문가들은 향후 10년 내 가사노동의 약 39%가 자동화될 것으로 예측하였다. 연구진은 돌봄노동을 제외한 청소, 세탁 등의 단순 가사노동이 자동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였다. 또한 가사노동 자동화는 양성평등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개인의 경제적 능력에 따라 가사노동 자동화에 따른 격차가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었다. 전문가들은 가사노동 자동화가 일과 삶의 균형을 가능하게 하고, 단순하고 반복적인 노동으로부터의 해방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따른 계층 간 양극화 문제 등의 부작용에 대해서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1.3. 가족자원관리에 미치는 시사점
기술의 혁신과 발전으로 인한 초연결성과 초지능화는 개인과 가정의 생활방식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재택근무, 스마트홈, 가사노동 자동화 등의 변화가 일과 삶의 경계를 허물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모두 가지고 있다.
우선, 재택근무의 확산으로 인해 근로자들은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게 되었다. 과거에는 조부모의 도움이나 육아도우미 고용을 필요로 했지만, 이제는 부모가 직접 아이를 돌볼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일과 가정의 균형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홈 기술의 발달은 독거노인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 IoT와 AI 기술을 활용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하지만 기술 혁신에 따른 양극화 현상 또한 우려되는 지점이다. 개인의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라 새로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차등적으로 주어질 수 있다. 이로 인해 계층 간 격차가 더욱 벌어질 수 있으며, 가족 내에서도 갈등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가사노동 자동화도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모두 가지고 있다. 단순하고 반복적인 가사노동으로부터의 해방은 개인의 여가 시간을 늘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하지만 자동화 기술의 혜택이 특정 계층에게만 향유될 경우, 계층 간 자유 시간의 불평등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지능정보사회의 변화에 따른 가족자원관리 측면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 기술 혁신의 혜택이 특정 계층이나 가정에 편중되지 않도록 정책적 노력이 요구되며, 이를 통해 모든 가정이 균형 잡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2. 개인과 기업의 이해관계
2.1.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 입장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는 글로벌 콘텐츠 제공업체가 막대한 트래픽을 유발한다는 이유로 망이용대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넷플릭스가 자사 망에 발생시키는 트래픽이 2018년 5월 50Gbps에서 2021년 9월 1200Gbps 수준으로 약 24배 급증하였다. 이와 같이 급격히 증가한 넷플릭스의 트래픽을 감당하기 위하여 SK브로드밴드는 망을 증설해야 하는 상황이며, 손실은 계속해서 늘고 있다고 주장한다.
글로벌 콘텐츠 제공업체가 제기하는 이중 부과 주장에 대해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는 통화에서 송신자와 수신자가 모두 요금을 내는 것처럼 망을 이용할 때에도 수신자와 송신자가 모두 비용을 내는 것이 당연하다고 주장한다. 또한 OCA를 통해 트랙픽 부담을 줄여왔다는 글로벌 콘텐츠 제공업체의 주장에 대해서는 실제로 트랙픽 양 절감효과가 없다고 반박한다.
특히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는 본연의 역할은 콘텐츠를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를 전송하는 것이므로, 이용자가 지불한 인터넷 사용료에도 전송료에 해당하는 부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본다. 따라서 글로벌 콘텐츠 제공업체에 추가로 망이용대가를 지불하도록 요구하는 것은 이중 부과라고 주장한다.
또한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는 망 중립성 원칙에 대해서도 반박하고 있다. 망 중립성 개념에 따르면 전송하는 정보의 양에 따라 데이터 전달을 차별해서는 안 된다는 것인데,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는 이용자가 이미 지불한 인터넷 사용료에 망 이용료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추가적으로 글로벌 콘텐츠 제공업체에게 망이용대가를 부과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주장한다.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의 입장을 종합하면, 글로벌 콘텐츠 제공업체의 막대한 트래픽으로 인한 망 증설 비용과 운영 손실을 고려할 때 망이용대가 지불은 정당하며, 이는 이용자가 이미 부담하고 있는 인터넷 사용료와는 별개의 요금이라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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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를 위한 생리학 Chapter 7 – 신경생리
CRPS & Trigeminal neuralgia 논문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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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PS & Trigeminal neuralgia 기사 참고
김윤정 기자, 『 대장금이 보고 있다’ 신동욱, CRPS 상황 보니...‘약으로 제어 중’』, 『『머이투데이 더리더 』』, 2018.10.11 23:07. (http://theleader.mt.co.kr/articleView.html?no=2018101123057831213, 2018. 10. 20.)
백지은 기자, 『'명의' 건강정보 총정리] EBS '명의' 각종 만성통증, 두통·편두통 vs 탤런트 신동욱 CRPS 복합부위통증증후군 증상·치료』, 『『글로벌이코노믹 뉴스』』, 2017-10-20 20:00. (http://news.g-enews.com/view.php?ud=20171020123604415400c551d053_1&md=20171020130135_K, 2018. 10. 20.)
이병문 기자, 『 꾀병이라 오인하는 만성적인 통증 `CRPS`』, 『『매일 경제 MBN』』, 2017.09.20 14:38:44.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631748, 2018. 10. 21)
이세현 기자, 『 참을 수 없는 안면통증 유발하는 ‘삼차신경통’…원인은 턱신경통?』, 『『국민일보』』, 2018-01-10 10:15.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039045&code=61171911&cp=nv, 2018. 10. 20)
박봉진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생생건강 365] 삼차신경통ㆍ반측성 안면 경련증을 아시나요?』,『『헤럴드경제』』,2018-06-15.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80615000048)
서울아산병원 건강칼럼, 『삼차신경통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http://blogfiles.naver.net/20141226_259/youkbong_1419564901721t3WYG_JPEG/%BD%C5%B0%E6%BC%BC%C6%F7%C5%B8%C0%D4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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