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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많은 과학 SF 영화들과 도서에서 다루었던 '인류가 살 수 있는 다른 행성의 존재'는 인류의 오랜 호기심의 대상이었다""[1]. 천체물리학자 닐 디그레스 타이슨이 저술한 '날마다 천체물리'는 이러한 인류의 관심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1].
이 책은 우주와 관련된 다방면의 지식을 다루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지구의 쌍둥이를 찾아'라는 장은 외계행성 발견에 대한 기술적 원리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1]. 저자는 지구가 외계인의 시각에서 보면 매우 신비로운 존재라고 설명하면서, 인류가 다른 행성을 발견하기란 실제로 매우 어려운 일임을 밝힌다""[1].
그러나 NASA의 케플러 망원경을 통해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수천 개의 외계행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한다""[1]. 케플러 망원경은 중심별에 공전하는 행성의 '움찔거림'을 포착하여 외계행성을 찾아내는 방식을 사용한다""[1]. 이처럼 외계행성 발견의 원리와 방법을 세세하게 설명함으로써, 저자는 독자들로 하여금 외계행성 발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1].
나아가 이 책은 외계행성 발견과 더불어 생명체 존재 가능성을 타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1]. 저자는 문명이 발산하는 전파와 행성 자체의 전파를 구분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통해 생명체의 존재를 추정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한다""[1]. 또한 우주화학기법을 이용하여 행성의 화학적 지문, 즉 원소를 분석함으로써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인지를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1]. 이처럼 과학이 발전하면서 외계행성과 생명체 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