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하나님의 구원약속의 성취
1.1.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연속성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연속성이다. 구약성경은 하나님의 구원약속을 담고 있으며, 신약성경은 그 약속의 성취를 보여준다.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은 연속성을 가지고 있다. 신약은 역사 속의 하나님의 구원사역을 드러내며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 중심성을 논증한다. 하나님은 성령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의 구원 사역을 이루시며, 모든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구속사는 시작되었으나 아직 완성되지 않은 종말론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 하나님의 영광은 아직 절정에 도달하지 않았지만 반드시 도달하게 될 것이다. 구약의 하나님 나라에 대한 약속이 예수님의 사역에서 이루어지기 시작했으며, 그의 부활과 승천을 통해 하나님의 약속이 현재적으로 성취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이미-아직 아니의 긴장 속에 있다. 신자들은 이미 구원의 능력을 경험했지만 아직 완성되지 않은 미래를 기다리며 살아간다. 이러한 이미-아직 아니의 긴장 속에서 신자들은 하나님의 약속이 점점 더 성취되어 갈 것을 믿으며 그 완성을 기다리고 있다.
1.2. 이미-아직 아니의 긴장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은 연속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신약의 시대에는 하나님 나라가 이미 현재 실현되고 있지만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다. 예수님의 사역은 하나님 나라가 이미 도래했음을 보여주며, 구약에서 약속된 하나님의 구원이 실현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신자들은 하나님 나라가 이미 실현되었음을 경험하지만, 그 완성은 여전히 미래에 있다. 이로 인해 현재와 미래 사이에 긴장이 존재한다. 구약의 약속은 신약에서 부분적으로 성취되었지만, 그 완성은 아직 이르지 않았다. 신자들은 이미 구원을 경험했지만, 여전히 구원의 완성을 기다리고 있다. 이처럼 신약에는 하나님의 구원 약속의 실현과 완성 사이의 긴장이 존재한다.
이러한 이미-아직 아니의 긴장은 성령을 통해 이미 경험된 하나님 나라와 완성될 하나님 나라 사이에서 드러난다.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후 성령을 보내주셨는데, 신자들은 이미 성령을 받아 새 생명을 얻었지만 여전히 죄와 싸우며 완전한 거룩을 얻지 못한 상태이다. 이처럼 신자들은 이미 구원을 경험했지만 아직 완성된 구원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의 구원과 미래의 완성 사이에는 긴장이 존재한다.
또한 이미-아직 아니의 긴장은 신자들의 삶에서도 나타난다. 신자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지만, 여전히 죄와 싸우며 완전한 거룩을 이루지 못한다. 신자들은 이미 새 생명을 얻었지만, 아직 그것이 완성되지 않았다. 신자들의 삶 속에서도 이미 실현된 것과 아직 오지 않은 것 사이의 긴장이 존재한다.
결국 신약성경에서 하나님 나라의 도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 성령의 임재, 신자들의 새 생명 등은 이미 실현되었지만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이러한 이미-아직 아니의 긴장은 신자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며 희망 가운데 살아가게 한다.
1.3. 하나님 나라의 도래
예수님의 가르침에 있어서 하나님 나라의 중요성은 나라에 대한 말씀이 나오는 위치를 통해서도 분명해진다. 공관복음은 하나님 나라가 예수님의 가르침의 중심이라는 것을 분명히 한다. 하나님 나라의 출범은 표적과 이적 그리고 치유에 의해 명백히 드러난다. 예수님의 기적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약속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그것 자체가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하나님 나라의 현실화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언급하실 때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 하나님의 구원 약속의 성취를 염두에 두시고 있었다.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의 사역의 중심주제이며 그 개념의 의미는 구약에 의해 식별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어디에서도 그것을 정의하지 않기 때문이다. 여전히 예수님은 그의 백성을 위한 하나님의 구원 행위에 주목하셨다. 하늘나라"와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께 속한 나라를 가리킨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구원 약속의 성취를 뜻한다. 자기 백성을 복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의미한다. 하나님 나라의 도래는 표적과 이적 그리고 치유에 의해 명백히 드러난다. 예수님의 기적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약속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그것 자체가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하나님 나라의 현실화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어디에서도 하나님 나라를 정의하지 않으셨지만, 그것을 언급하실 때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 하나님의 구원 약속의 성취를 염두에 두고 계셨다. 예수님의 기적은 단순한 약속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현실적 도래를 보여준다. 공관복음은 하나님 나라가 예수님의 가르침의 중심이라는 것을 분명히 한다. 이 나라는 하나님께 속한 나라이며, 하나님의 구원 약속의 성취를 의미한다. 예수님은 이 나라의 도래를 표적과 이적, 치유를 통해 보여주셨다. 이는 단순한 약속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현실적 도래를 보여준다.
2. 신약신학의 하나님 중심성
2.1. 하나님의 주권과 영광
하나님은 모든 것을 통치하시는 주권자이시다. 그의 영광과 위엄은 "하늘"이라는 용어로 표현되고, "하나님 나라"와 "하늘나라"라는 용어로 알려진다. 이것은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영역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말씀으로 창조하셨고, 권위 있게 선포하신다. 그의 통치력은 역사를 지배하시는 것에서 드러나며, 만물에 대한 그의 지배에는 사랑과 긍휼이 나타난다.
하나님의 주권은 전제적이지만 폭군의 잔인한 통치를 뜻하지 않는다. 그는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주시며, 그의 사랑과 긍휼은 그의 거룩과 심판을 떠나서는 이해할 수 없다. 하나님의 주되심에 복종하지 않는 자는 마지막 날에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선한 열매를 맺지 않는 자들은 멸망에 이르게 될 것이다.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을 최고의 자리에 두어야 한다. 그것은 '쉐마'에 뿌리를 두고 있는 가장 중요한 계명이다. 예수님은 인간의 전통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높이는 것을 비판하셨으며, 마음으로부터의 진정한 경배를 요구하셨다. 아버지로서의 하나님은 공관복음에서 두드러지는 주제이며, 요한복음에서도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하나님은 말씀하셨을 뿐만 아니라 행동하셨으며, 특히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아들을 보내셨다.
사도행전에서 하나님은 자신의 구원 계획을 성취하시는 주권적인 분으로 나타난다. 하나님은 이방인들의 마음 속에 믿음의 반응을 일으키시는 은혜의 주체이시다. 바울 신학에서 하나님의 우월성은 끊임없이 강조된다. 인간은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