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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호 사정
1.1. 가족 선정
방문간호를 실시 할 수 없어 친구에게 부탁하여 가족간호과정을 적용하였다. 자료 수집일은 2021년 5월 2일이며,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 거주하는 김씨 가족에 대한 사례이다. 김씨(51세) 어머니는 대학교에 다니는 22세 딸과, 축구선수 생활을 준비 중인 23세 아들을 키우고 있는 한 부모 가정이다. 딸이 중학교 3학년 때 남편은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일을 그만두어 수입이 부족하게 되었고, 이혼한 상태였다. 현재 가족은 임대아파트에 거주 중이며, 기초생활수급 가정이다. 이를 통해 볼 때 김씨 가족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상태이며, 자녀들의 발달과 부모역할에도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들 가족에게 간호중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1.2. 가족 사정
가족 사정에 따르면, 이 가족은 한 부모 가족 형태로 어머니 김씨(51세)와 대학생인 딸(22세), 고등학생인 아들(23세)이 함께 살고 있다.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이혼했으며, 현재 자녀들과의 교류가 없는 상태이다. 어머니 김씨는 월급 150만원을 받는 마트 아르바이트생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이다. 이에 따라 가족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되어 각종 생계비 및 수당을 지원받고 있다.
자녀들의 경우, 큰딸은 대학에 다니다 휴학 중이며 과거에 아르바이트를 했으나 현재는 하고 있지 않다. 반면 아들은 고등학교 때부터 자취를 시작했으나 최근 다시 본가로 돌아왔고, 축구선수 준비를 위해 노력 중이다. 가족 구성원들은 전반적으로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고, 부부간 및 부모-자녀 갈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머니의 알코올 중독에 대한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가족의 강점으로는 딸이 가족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가족 간 통합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또한 보건소 등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여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하면, 이 가족은 경제적 어려움, 부모-자녀 갈등, 어머니의 알코올 중독 등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는 취약한 상황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체계적인 개입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1.3. 가계도
가계도에 의하면 권씨 부부의 가족 구성은 다음과 같다. 권씨(52세)와 김씨(51세)는 이혼한 상태로, 큰딸(22세), 아들(23세), 막내딸(초등학생)이 함께 거주하고 있다. 권씨는 과거 소아마비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상태였으며, 현재는 수입이 없어 생계유지가 어려운 상황이다. 김씨는 월 150만원의 임금을 받으며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큰딸은 대학 재학 중이며 자취를 하고 있고, 아들은 축구선수 생활 준비 중에 있다. 막내딸은 초등학생으로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가족은 기초생활수급자로 동사무소의 지원을 받고 있다. 이와 같이 이혼한 부모와 자녀들로 구성된 가족 구조를 보이고 있다.
1.4. 가족밀착도
권씨(52세)와 김씨(51세)는 서로 혼인한 부부이며, 두 자녀와 함께 거주하고 있다. 큰딸(22세)은 현재 자취를 하고 있지만, 아들(23세)과 막내딸(초졸)은 부모와 함께 살고 있다. 가족밀착도를 살펴보면, 권씨는 큰딸과의 관계가 가장 멀고 소원한 편이며, 아들과는 보통 수준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김씨는 아들과는 소원한 편이지만 막내딸과는 비교적 친밀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