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코코"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영화 의 이해
1.1. 영화 의 개요
1.2. 코코의 가족과 주요 갈등
1.3. 멕시코의 '망자의 날'(Dia de los Muertos)
1.4. 영화 속 죽음관
2. 멕시코의 '죽은 자들의 날' 축제
2.1. '죽은 자들의 날' 축제의 기원과 특징
2.2. 영화 에 나타난 '죽은 자들의 날' 축제
2.3. 축제에 반영된 죽음에 대한 인식
3. 영화 에 나타난 삶과 죽음에 대한 메시지
3.1. 기억을 통한 죽은 자와 산 자의 연결
3.2. 죽음에 대한 새로운 관점 제시
3.3. '좋은 죽음'과 '나쁜 죽음'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영화 의 이해
1.1. 영화 의 개요
영화 의 개요는 다음과 같다. 영화 의 컨셉은 멕시코의 공휴일인 망자의 날을 기반으로 한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멕시코 12살 소년 미구엘은 가업인 구두를 만드는 일을 이어야 하는 숙명을 가졌지만 뮤지션이 되고 싶어한다. 집안 대대로 음악은 절대 금지라는 호령에도 불구하고 미구엘은 자신의 우상인 에르네스토 델라크루즈를 보며 꿈을 더 키워간다. 이 소년은 델라크루즈의 기타에 손을 댔다가 '죽은 자들의 세계'에 들어가게 된다. 이 망자의 땅에서 헥터를 만나게 된다. 좌충우돌 여러 사건을 겪으며 헥터가 자신의 고조 할아버지임을 깨닫게 되고, 자신이 동경하던 델라크루즈는 자신의 고조 할아버지를 배신한 인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미구엘과 헥터는 델라크루즈의 악행을 사람들 앞에 밝히는 데에 성공하지만 헥터는 점점 생명을 잃어간다. 이승에서 기억해주는 사람이 없으면 죽은 자들의 세계에서도 또다시 죽음을 맞이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구엘은 증조 할머니인 코코로부터 헥터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이승으로 돌아가 'Remember me'라는 노래를 부른다. 이 노래는 코코가 어렸을 적 헥터가 코코에게 불러주었던 노래이다. 결국 노래를 듣고 아버지를 떠올린 코코 덕분에 헥터는 사후세계에서 생명을 이어갈 수 있게 된다. 코코가 죽은 뒤 가족은 사후 세계에서 다시 만나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다. 영화 의 배경이 기존의 애니메이션에서 흔치 않았던 남미를 배경으로 한다는 점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이에 더불어 죽은 자의 날을 기리는 멕시코의 문화를 접목시킨 것은 신선한 소재일 뿐만 아니라 자칫 어둡고 무거워질 수 있는 주제를 화려하고 감동적으로 풀어내어 디즈니∙ᆞ픽사의 상상력과 기획력이 대단함을 가히 증명하는 기회가 되었다.
1.2. 코코의 가족과 주요 갈등
영화 속 미구엘과 그를 둘러싼 가족 간의 갈등의 양상은 음악에 대한 서로의 이견에서 비롯된다"" 즉, 주인공 미구엘과 그의 가족들이 대립하는 구조를 가진다""
뮤지션을 꿈꾸는 미구엘은 가족들의 심각한 반대에 부딪치게 되는데, 이는 미구엘의 증조할머니인 코코의 아버지, 즉 미구엘의 고조할아버지가 음악을 한다는 이유로 가족들을 등지고 집을 나갔기 때문이다"" 고조할아버지가 나간 이후 그의 아내이자 미구엘의 고조할머니인 이멜다는 집안 곳곳에 있던 음악의 흔적을 모두 지워버리고 집안 식구 누구도 음악의 '음'자도 거론하지 못하게 한다""
파티 문화가 대중적이고 음악을 매우 사랑하는 남미 문화권에서 이렇게까지 음악을 거부한다는 것은 코코의 가족이 얼마만큼이나 음악을 경계해왔는지를 표현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때 음악을 사랑한 이멜다였지만, 남편이 집을 나간 이후 그녀에게 음악은 가족의 행복을 앗아간 사악한 악마이다"" 그래서 이멜다는 가족의 행복과 안정을 지키기 위해 음악을 멀...
참고 자료
위키백과, 코코(영화)
https://ko.wikipedia.org/wiki/%EC%BD%94%EC%BD%94_(%EC%98%81%ED%99%94)
NAVER영화, 코코, 제작노트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51728
나무위키, 코코(애니메이션)
https://namu.wiki/w/%EC%BD%94%EC%BD%94(%EC%95%A0%EB%8B%88%EB%A9%94%EC%9D%B4%EC%85%98)
Kim Kee-hyeon. (2001). 이달의 세계축제 : 멕시코: "죽은 자들의 날(D a de Los Muertos)". 국제지역정보, 100(0), 56-57.
박종욱. (2011). 문화코드로서 "죽은 자들의 날" 인식 연구. 국제지역연구, 14(4), 5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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