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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로감염 관리
1.1. 요로감염 발생 현황
요로감염은 입원한 성인 환자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의료 관련 감염이다. 유치 도뇨관을 삽입하는 경우 세균뇨가 발생할 위험은 매일 3%~10% 정도 증가하며, 30일 이후에는 100%에 이른다. 유치 도뇨관 관련 요로감염 발생 시 유병률, 입원 기간 및 의료비용이 증가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과 다제내성균 전파의 위험이 있다. 00병동에 입원한 환자의 평균 재원 일수는 약 11.7일로, 수술 후 거동의 불편함으로 인해 유치 도뇨관을 적용하고 있다. 000병원 00병동 내 유치 도뇨관 적용 환자는 약 17%의 비율을 차지한다. 또한 2023년 UTI 발생률은 4월 6.58%(1건), 6월 8.89%(2건)로 짧은 재원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요로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요로감염은 입원 환자에게 빈번히 발생하는 문제이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1.2. 요로감염 발생 원인
요로감염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첫째, 유치 도뇨관 사용이 가장 주된 요로감염의 원인이다. 유치 도뇨관을 삽입하는 경우 세균뇨가 발생할 위험이 매일 3%~10%씩 증가하고, 30일 이후에는 100%에 이른다. 둘째, 침습적인 시술이나 수술 과정에서 병원균이 전파되어 요로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셋째, 기저 질환으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의 경우 요로감염에 취약할 수 있다. 넷째, 불량한 개인위생과 간호 관리 등 감염관리 소홀로 인해 요로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다섯째, 카테터 삽입 및 관리 부실, 소변백 위치 및 관리 미흡, 손위생 소홀 등이 요로감염의 주요 원인이 된다. 이처럼 요로감염은 유치 도뇨관 사용, 침습적 시술, 면역저하, 감염관리 미흡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1.3. 소변백 관리의 중요성
요로감염은 입원한 성인 환자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의료 관련 감염 중 하나이다. 유치 도뇨관을 삽입하는 환자에게서 세균뇨가 발생할 위험은 매일 3%~10% 정도 증가하며, 30일 이후에는 100%에 이를 수 있다. 유치 도뇨관 관련 요로감염이 발생하면 유병률, 입원 기간 및 의료비용이 증가할 수 있다. 또한 세균뇨가 발생하면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으로 이어질 수 있고, 소변백에 다제내성균이 집락되어 다른 환자에게 전파될 수 있다. 따라서 유치 도뇨관 및 소변백의 적절한 관리가 요로감염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 병동에 입원한 환자의 약 17%가 유치 도뇨관을 적용하고 있고, 이에 따라 요로감염 발생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소변백 관리 교육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요로감염 발생 위험성을 낮추고, 병원 감염관리 향상 및 소변백 관리 프로세스 정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2. 소변백 관리 방법
2.1. 무균적 소변백 관리
소변백의 무균적 관리는 요로감염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 무균술을 엄격히 준수하여 소변백을 관리함으로써 병원균의 유입을 방지할 수 있다.
소변백 삽입 시에는 무균술을 준수해야 한다. 먼저 손을 깨끗이 씻고 멸균장갑을 착용한다. 소변백과 연결관을 깨끗한 환경에서 조립하고, 도뇨관의 끝부분을 알코올 솜으로 소독한 후 삽입한다. 소변백은 방광 아래에 위치시켜 오염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