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이완성 편마비"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뇌경색(Cerebral Infarction)
1.1. 정의
1.2. 원인
1.3. 증상
1.4. 진단
1.5. 치료
2. 편마비(Hemiplegia)
2.1. 정의
2.2. 원인
2.3. 증상
2.4. 진단
2.5. 치료
2.6. 간호중재
2.6.1. 신체기동성 증진
2.6.2. 낙상예방
2.6.3. 의사소통 증진
2.6.4. 배뇨장애 관리
2.6.5. 피부통합성 유지
3.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뇌경색(Cerebral Infarction)
1.1. 정의
뇌경색(cerebral infarction)이란 뇌조직이 허혈로 인해 괴사되어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에 이른 것을 의미한다. 즉, 뇌혈관이 폐색되면서 뇌에 공급되는 혈액량이 감소하여 뇌 조직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는 상태이다. 이로 인해 운동장애, 감각장애, 언어장애 등의 뇌기능 장애가 발생하게 된다. 뇌경색은 급성으로 발생하며, 주된 증상은 사지마비나 편마비 등 신경학적 결손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1.2. 원인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흡연, 과도 음주, 복부내장비만, 심방세동,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이 뇌경색의 주요 원인이다. 이 중 가장 많은 원인은 고혈압이다. 고혈압으로 인해 동맥벽이 두터워져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어 혈관이 약화되고 고혈압을 견디지 못하여 터지거나 뇌의 혈류가 차단되어 뇌경색이 발생한다."
1.3. 증상
뇌경색(Cerebral Infarction)의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우선 운동장애로, 뇌경색에 의해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 편측 사지의 마비이다. 대뇌, 뇌간의 운동신경 경로 장애로 인해 한 쪽 팔과 다리가 마비되는 편마비 증상이 발생한다. 이때 마비된 쪽의 근력저하와 감각저하 등이 함께 나타나게 된다.
감각장애로는 편측 몸 감각이 무뎌지거나 저리는 증상이 나타나며, 언어장애로는 실어증과 구음장애가 발생한다. 실어증의 경우 다른 사람의 말은 이해할 수 있지만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운동성 실어증과,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엉뚱한 대답을 하거나 잘못된 단어와 문법을 구사하는 감각성 실어증으로 나타난다. 구음장애는 발음이 어려워지는 이완성 구음장애와, 술 취한 사람처럼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실조성 구음장애로 구분된다.
또한 편마비 환자의 경우 대뇌변연계 손상으로 인해 기억 기능장애도 발생할 수 있다. 즉, 금방 들은 말도 쉽게 잊어버리고 오래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 우측 뇌반구의 두정엽 부위 손상 시에는 신체부분의 관계와 위치인식 장애로 인해 옷 입기와 안전보행에 문제가 생기고, 시간과 장소의 방향감각 장애도 나타날 수 있다.
이처럼 뇌경색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며 손상 부위에 따라 각기 다른 양상을 보인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의의 철저한 평가와 검사가 필요하다."
1.4. 진단
뇌경색 진단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첫째, 혈액검사를 통해 일반혈액 검사, 혈액응고 검사, 당뇨, 고지혈증 검사와 색전증 유무에 대해 24시간 심전도 검사와 심 초음파 검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뇌경색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둘째, CT 검사를 통해 뇌출혈의 유무와 경색의 조기 발견에 활용한다. CT 상에서 저음영으로 나타나는 부위는 뇌경색으로 의심할 수 있다.
셋째, MRI 검사를 통해 CT보다 일찍 병변을 발견할 수 있으며 작은 병변을 발견하는데 도움이 된다.
넷째, 뇌혈류 초음파 검사 중 경두개 초음파와 경동맥 초음파를 활용한다. 경두개 초음파는 두개강 내의 혈류속도 및 방향을 측정하여 동맥협착을 알아내고, 경동맥 초음파는 경동맥의 협착 여부와 정도를 알아내는데 유용하다.
다섯째, 핵의학검사인 PET 검사를 통해 뇌혈류량의 정량적 분석이나 뇌산소 대사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검사 방법을 통해 뇌경색의 진단이 이루어지며, 각 검사의 특성을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판단하게 된다."
1.5. 치료
뇌경색(Cerebral Infarction)의 치료는 발병 후 3시간 이내에 혈전용해술을 시도할 수 있다. 이는 혈전을 녹여 혈류 재개를 유도하는 것으로, 발병 초기에 시행할수록 예후가 좋다. 하지만 3시간 이후에는 뇌출혈의 위험이 증가하여 권장되지 않는다.
그 이후에는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다. 우선 급성기 합병증 발생을 막기 위해 대증요법을 실시하며, 혈소판 억제제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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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증상백과
서울아산병원 검사/시술/수술정보
서울대학교병원 N의학정보
제천명지병원 건강정보
김해굿모닝병원 신경과클리닉
로젠요양병원 재활치료센터-도수치료&운동치료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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