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시대별 기후변화"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기후변화에 따른 과거 주거 생활의 변화
1.2. 건조 지역의 주거 문화 특성
1.3. 지구온난화가 미래 도시에 미치는 영향
2. 본론
2.1. 전기 에너지의 친환경성과 한계
2.2. 전기 에너지 생산 방식의 문제점
2.3. 태양광 발전과 원자력 발전의 활용
2.4. 수소에너지의 특성과 기술적 과제
3. 결론
3.1. 기술 발전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 보급
3.2. 미래 도시 건설을 위한 정책적 노력
3.3.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사회적 노력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기후변화에 따른 과거 주거 생활의 변화
구석기 시대에는 대체로 동굴에서 살았다. 집 짓는 기술이 발달하지 못했고, 먹을거리를 찾아 이동하며 살았기에 매번 새로운 집을 지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강가에서는 간단한 막집을 짓고 살기도 하였다.
신석기 시대에는 농사를 짓기 시작하면서 한곳에 정착하여 살게 되었다. 이때 정착주거의 기본이 되는 움집이 등장하였다. 움집은 땅을 파고 나무와 갈대를 이용하여 만들었다.
청동기 시대에는 움집이 규모가 커지면서 벽과 지붕이 분리되는 주거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철기 시대에는 움집 내부에 벽을 세워 공간을 나누어 사용하는 주거 구조가 등장하였다.
삼국 시대부터는 건축 기술이 발전하면서 주거 형태가 크게 달라졌다. 주춧돌 위에 기둥을 세워 기둥의 썩음을 막았으며, 기와를 이용하여 비와 바람을 막는 지붕을 만들었다. 왕궁과 관부, 사원에는 기와를 얹었고 민가는 초옥으로 지었다.
고려 시대 후기에는 온돌이 등장하였고, 이에 따라 방 전체에 온돌을 깐 온돌방이 생겨났다. 또한 마루가 중간 역할을 하는 공간이 생겨났다. 이로써 오늘날과 유사한 온돌방, 마루, 부엌으로 이루어진 집의 구조가 확립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유교 윤리사상의 영향으로 양반주택과 평민주택이 뚜렷이 구분되었다. 손님맞이방, 노비들의 공간, 농기구 보관 공간, 제사 공간 등 용도에 따라 다양한 공간으로 나뉘었다.
현대에는 지역의 기후와 문화적 특성에 따라 주거 형태가 달라졌다. 남부지방은 통풍이 잘 되는 구조, 북부지방은 바람을 막는 구조로 지어졌다. 이처럼 주거 생활은 시대와 기후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화해왔다.
1.2. 건조 지역의 주거 문화 특성
건조 기후는 강수량이 적기 때문에 일어나는 기후형으로서 강수는 지표로부터의 증발, 식물로부터의 증산에 의하여 모두 소비된다. 증발산량의 크기는 기온의 관수이므로 건조 기후는 강수량만으로는 결정되지 않는다. 건조 기후는 강수량이 연평균 250mm 이하지만 실제로는 대부분이 연 20mm 이하를 나타내며 강수의 편의가 심하여 몇 년 만의 비가 내리기도 한다. 강수량에 대한 증발량은 최대 20배 가까이 된다. 기온의 특색은 일교차가 극대이며 식생은 거의 나타나지 않으나 선인장류나 내건성 초목들이 자라며, 오아시스나 외래하천 부근에는 야자림이 자라기도 한다. 오아시스에서는 밀이나 대추야자 등이 재배된다. 건조 기후는 대기의 하강기류 지역에서 나타나며 내륙의 대산맥 배후지 또는 한류가 흐르는 대륙의 서해안 지역에서도 나타난다.
건조 기후 지역의 주택은 삭막한 기후에 배타적으로 지어졌다. 사막의 모래바람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하고 그늘이 있고 시원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속 건축은 두꺼운 벽체와 지하공간을 이용하였다. 또한 건물 내부에 통풍성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일정 방향으로 불어오는 바람을 끌어들이기 위한 윈드 캐처 장치를 설치하였다.
스텝 지역의 주택은 중정이 큰 특징 중 하나이다. 중정은 여러 층으로 이루어진 건물 내부의 수직적 공기 유동을 발생시켜 건물 내부의 쾌적한 미시기후를 형성한다. 중정의 지붕과 1층의 온도차는 약 20도 정도로, 중정과 로지아는 다기능적 공간이다.
사막 지역은 찌는 듯한 높은 온도에 물이 거의 없어 수렵채취인과 같이 계속 이동해야 한다. 이들의 주택은 임시적이고 휴대 가능한 구조이다. 사막에서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재료인 흙으로 아주 두꺼운 벽을 만들고 서늘함을 유지하기 위해 지표면 아래로 파내려 간다.
이집트의 기후는 대부분 사막 기후에 속하며, 지중해연안을 제외하면 전국이 사막 기후가 된다. 고대 이집트의 주택은 햇볕에 건조시킨 흙벽돌을 쌓아 벽을 만들고, 마른 풀을 엮어 천장을 만들었다. 벽면은 기후조...
참고 자료
김인한, 산불·홍수·태풍 원인 '기후변화'···어느 기상과학자의 경고, HelloDD, 2021
김동수, LNG발전소가 친환경?…그들이 거리로 나온 이유, 그린포스트코리아, 2020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블로그, 핵융합, https://fusionnow.kfe.re.kr/post/nuclear-fusion/328
웹사이트
설렘화순버스투어, '버스투어 소개', (http://tour.hwasun.go.kr/cmd.do?opencode=pg_0304, 접속일 2020.12.03.).
유네스코무등지오파크, '지질명소', (https://geopark.gwangju.go.kr/gallery.do?S=S01&M=010301000000&b_code=0000000007, 접속일 2020.12.03.).
'기후 [氣候]',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네이버 지식백과)
지형', 향토문화전자대전, (네이버 지식백과)
화순적벽',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네이버 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