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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부위장관 출혈의 정의 및 원인
1.1. 상부위장관의 범위
상부위장관은 식도, 위, 십이지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막이 손상되어 혈관이 노출되어 발생하는 출혈을 의미한다. 상부위장관 출혈의 원인 중에는 소화성 궤양이 50% 정도로 가장 많다. 그 밖에 식도 정맥류, 스트레스성 궤양, 미란성 위염 등의 급성 위점막 병변, 위암 등이 있다.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부 위장관 출혈의 원인 중에서 소화성 궤양은 점차 줄고, 식도 정맥류 출혈은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또한 식도 정맥류에 의한 출혈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다른 출혈에 비해 위험할 수 있다.
대량의 출혈이 어느 문맥-전신성 정맥부측로에서도 일어날 수 있지만 가장 흔한 출혈은 위식도 경계부위의 정맥류에서 일어난다. 위식도정맥류로부터 출혈을 야기하는 요소는 완전하게 설명하지는 못하지만 문맥압 항진증의 정도(12mmHg)와 정맥류의 크기가 포함된다. 문맥혈관계 normal 범위는 3~8mmHg이다. 정맥류의 다른 요인으로는 비장정맥이나 상대정맥의 순환이상 또는 간성 정맥혈전증이 있다. 간 기능 이상의 악화로 간성 혼수를 유발하고 흡입성 폐렴, 패혈증, 신부전 등의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률이 높다. 문정맥의 폐쇄 증가로 인해 장관과 비장에서 들어오는 정맥혈이 다른 출구를 찾게 되고, 이로 인해 우심방으로 새로운 귀환 경로를 만들어 하부 식도와 위장 상부 점막하 혈관에 압력이 증가 시 이러한 측부 혈관은 쉽게 파열되어 출혈을 유발한다.
위장관 출혈로 나타나는 증상의 출혈의 정도와 그 속도에 따라 신체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며, 상부 위장관 출혈은 변이 검은 것이 특징이다. 진단을 위해 심박수와 혈압을 측정하며, 중등도 실혈, 즉 유효 순환량이 10~20% 감소된 경우 빈맥과 저혈압이 나타난다. 중증실혈의 경우에는 앙와위에서도 저혈압이 나타난다. 검사는 CBC검사 즉 전혈구 검사와 혈액 응고검사, 혈액형 교차시험 검사, 간기능 검사, 신기능 검사 등을 시행하게 된다.
활력징후 측정과 출혈 증상 사정, 필요시 중심정맥압 측정, 혈색소, 헤마토크릿, 혈액응고 검사결과와 수분 전해진 불균형 정도 확인 및 교정, 처방된 수액 또는 혈액 투여, 환자의 불안 정도 사정 등의 치료와 간호가 이루어진다. 신체는 출혈을 멈추게 하는 다양한 기전을 갖추고 있는데 이것을 응고기전이라 한다. 작은 혈관이 파열되면 혈관은 수축되고 그 부위를 흐르는 혈류가 느려지면 파열된 혈관벽으로 노출된 아교원섬유 등에 혈소판이 점착 및 응집해서 신속하게 혈소판 덩어리가 형성된다. 계속해서 혈액응고계통이 활성화되어 섬유소가 형성됨으로써 안정된 응고혈전이 된다.
1.2. 상부위장관 출혈의 주요 원인
소화성 궤양은 상부위장관 출혈의 가장 큰 원인으로, 전체 상부위장관 출혈의 35~50%를 차지한다. 위산과 펩신 등의 소화액이 소화기관을 자기소화하여 궤양이 발생하고 출혈이 유발된다.
식도 정맥류는 만성 간질환에서 문맥압 항진으로 인해 식도와 위 정맥에 혈액이 고이면서 발생하는 상부위장관 출혈의 원인으로, 전체 원인의 5~12%를 차지한다.
말로리-바이스 증후군은 반복적인 구토 등으로 식도의 압력이 상승하여 식도 점막에 열상이 생기는 것이 원인으로, 전체 상부위장관 출혈의 2~5%를 차지한다.
그 외에도 소화기관의 염증성 질환인 식도염, 위십이지장염, 위염 등이 20~30%의 원인을 차지한다. 과거에는 소화성 궤양이 가장 큰 원인이었지만, 최근 식도 정맥류 출혈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는 흔한 만성 간질환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식도 정맥류 출혈은 다른 출혈에 비해 위험할 수 있다.
2. 상부위장관 출혈의 병태생리
2.1. 출혈 발생 기전
대량의 출혈은 문맥-전신성 정맥부측로에서 일어날 수 있지만 가장 흔한 출혈은 위식도 경계부위의 정맥류에서 발생한다. 위식도정맥류로부터 출혈을 야기하는 주요 요소는 문맥압 항진증의 정도와 정맥류의 크기이다. 정상 문맥혈관계의 압력 범위는 3~8mmHg이지만 항진된 문맥압은 12mmHg에 이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