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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트레스의 개념
1.1. 스트레스의 정의
스트레스란 몸에 육체적·정신적인 자극이 가해졌을 때 그 생체가 나타내는 반응이다. 스트레스의 용어는 압력, 어려움, 곤란, 역경의 뜻으로 질병이나 정신질환의 원인으로 사용되어 왔다. 오늘날에 와서는 스트레스는 삶의 한 부분이며, 사람에게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외부적인 압력으로 이해되고 있다. 넓은 의미에서는 인간과 환경간의 상호작용의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질병의 대부분이 스트레스에서 유발된다는 결과 역시 정신 건강과 신체건강 간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스트레스는 캐나다의 의학자 셀리(selye)가 처음 사용한 말로서 생체에 가해지는 여러 가지 상해·자극에 대해 체내에서 일어나는 적용반응이라고 하였다. 스트레스는 몸이 아프고, 식욕이 부진해 지고, 힘이 빠지고, 혈압이 상승하고, 성취욕을 상실하는 등의 여러 가지 증상을 유발시키는데, 이러한 모든 증상을 스트레스라 한다. 세계보건기구는 마음을 쓰는 데서 일어나는 생리현상을 몸의 각 기관이 그 부담을 보이지 않게 감당하는 것이 스트레스 반응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즉 신체 기능을 지나치게 사용함으로 인해 기능의 이상이 생긴 것으로 본다. 그러므로 스트레스란 "몸에 육체적·정신적인 자극이 가해졌을 때 그 생체가 나타내는 반응"을 말한다.
1.2. 스트레스의 종류(플러스 스트레스와 마이너스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크게 플러스 스트레스와 마이너스 스트레스로 구분할 수 있다. 플러스 스트레스는 재미있고 즐겁고 우리에게 활력을 주는 유쾌한 변화나 긍정적인 결과를 요구하는 순기능성 스트레스이다. 이와 대립되는 부정적 스트레스인 마이너스 스트레스는 고통, 불쾌감, 부정적 사건으로 인한 에너지 소모, 질병에 취약한 고통, 고통, 우려 등 부정적 결과에 대한 반작용적 스트레스를 의미한다. 따라서 플러스 스트레스는 개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반면, 마이너스 스트레스는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볼 수 있다. 스트레스는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반드시 피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와 대처가 중요하므로, 플러스 스트레스를 활용하여 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마이너스 스트레스에 대해서는 효과적인 대처방법을 통해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1.3. 스트레스의 원인
스트레스의 원인은 심리·사회적 원인, 생물학적 원인, 성격적 원인으로 구분할 수 있다. 심리·사회적 원인은 적응, 압박감, 좌절, 갈등, 과잉부담 등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생물학적 원인은 생물학적 리듬, 영양섭취나 식생활습관, 소음 등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성격적 원인은 자기에 대한 지각, 독특한 태도 및 행동유형이 스트레스 유발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의 원인을 외적 원인과 내적 원인으로 나눌 수 있다. 외적 원인에는 소음, 환경공해, 더위, 제한된 공간, 소외감, 외로움, 좌절감, 업무수행의 과중과 능력부족, 무례한 명령, 타인과의 충돌, 규칙·규정·형식, 생활의 큰 사건, 일상의 복잡한 일 등이 있다. 내적 원인에는 카페인, 불충분한 잠, 과중한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