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상담이 하나도 도움되지 않았다고 상담자에게 화를 내면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상담자의 역할과 자질
1.1. 상담자의 다양한 역할
1.1.1. 치료자의 역할
1.1.2. 코치와 교육자의 역할
1.1.3. 연구자의 역할
1.1.4. 자문가의 역할
1.1.5. 지역사회 개발 지원자의 역할
1.1.6. 멘토의 역할
1.2. 상담자의 자질
1.2.1. 상담자의 전문적 자질
1.2.2. 상담자의 인간적 자질
2. 상담 사례 및 이론 적용
2.1. 문제 상황
2.2. 상담이론의 적용
3. 결론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상담자의 역할과 자질
1.1. 상담자의 다양한 역할
1.1.1. 치료자의 역할
치료자의 역할은 상담자의 일차적인 역할이라 할 수 있다. 내담자가 가지고 있는 심리적 고통이나 외상, 증상에 개입하여 새로운 해석과 대처법을 찾도록 돕는 것이다. 이는 내담자가 상담을 신청하게 되는 가장 우선적인 목적이기도 하다.
심리적으로 보다 건강한 내담자의 경우, 자기 자신에 대한 탐색 과정에서 자신을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게 되며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단점에 대한 인식을 하면서 자신을 객관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상담자는 내담자가 자신의 현재 상태를 객관화하고 이를 출발점으로 삼아 앞으로의 방향과 과제에 대한 책임을 수용하고 스스로 해결방법을 찾도록 지원해주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이를 통해 내담자는 심리적 고통을 해소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된다.
1.1.2. 코치와 교육자의 역할
상담자의 코치와 교육자로서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상담자는 치료적 차원뿐만 아니라 교육을 통해 내담자의 발달과 생활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상담자는 단순히 현재 발생한 문제에 대응하여 해결을 돕는 것뿐만 아니라, 예방적 차원으로 내담자가 문제를 예상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궁극적으로는 내담자의 자조능력을 키워서 새로운 문제에 대처할 때 상담 과정에서 학습한 대처방식이 일반화될 수 있도록 코칭해주는 것이다. 이를 통해 내담자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게 된다.
1.1.3. 연구자의 역할
상담자의 역할은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연구자로서의 역할이 중요하다. 상담자는 사람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모든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심도 깊은 학문적 결과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상담 사례와 상담이론, 다문화적 적용 등 다양한 연구 주제 중 자신이 참여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 상담학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상담자의 연구자로서의 역할이다.
누적된 연구 결과는 상담의 성과를 높이고 내담자를 더 안전하게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는 상담자 개인의 성장을 위해서도 필요한 역할이며, 전문가로서의 책임감 있는 행동이기도 하다. 상담자는 상담 현장에서 얻은 풍부한 경험과 이론적 지식을 바탕으로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문제 해결을 위한 의사결정 과정을 지원할 수 있다.
이처럼 상담자의 연구자로서의 역할은 상담 실천과 이론의 발전을 도모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제고함으로써 내담자에게 더욱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1.1.4. 자문가의 역할
자문가의 역할은 상담자가 사회와 기관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전문지식을 적용하여 문제 해결을 돕는 것이다. 상담자는 학문적, 실무적 경험을 통해 축적한 전문성을 토대로 인접 분야의 전문가와 협력하여 자문을 제공한다. 자문을 의뢰하는 기관이나 개인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사결정 과정을 지원하고, 이에 필요한 적절한 정보와 지침을 제공한다. 또한 상담 사례 연구와 이론 적용, 다문화적 요소 등 다...
참고 자료
홍양선, 2008, 결손가정 중학생의 부적응 행동에 대한 인간중심 상담사례 연구, 국내석사학위논문 대불대학교, p.26~40
박현진, 2020, 칼 로저스의 인간중심상담 이론을 활용한 명리상담 모형에 관한 연구, 국내박사학위논문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p.40~41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http://www.youthcoc.org
상담심리학, 강의 교안 참조
상담심리학, 양서원, 2019, 현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