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문화콘텐츠와 창의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인플루언서들의 창의적인 콘텐츠
1.1. 서론
1.2. 창의적인 인플루언서들
1.2.1. 지현꿍 (요리 유튜버)
1.2.2. 윤시원(고스트헌터 유튜버)
1.2.3. 레오제이(뷰티유튜버)
1.3. 결론 및 시사점
2. 문화콘텐츠와 창의성 - 숏폼 콘텐츠
2.1. 서론
2.2. 숏폼 콘텐츠란
2.3. 성공 사례
2.4. 부작용
2.5. 결론
3. 인물을 통한 창의성의 발견: 익숙함은 과연 창의적이지 않은 것일까?
3.1. 서론
3.2. 이름이 장르가 된 신원호 PD
3.3. 결론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인플루언서들의 창의적인 콘텐츠
1.1. 서론
창의적인 인물이란 스스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무언가를 발명하고 이를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항상 여러 가지 생각들을 하며 끊임없는 시도를 하여 이에 따른 위험을 감수 할 줄 안다. 따라서 실패라는 것에 대한 태도가 남달라 좌절을 쉽게 하지 않고 이를 통해 무언가를 배우며 나아간다. 우리는 지금 SNS로부터 받는 영향이 큰 시대에 살아가고 있으며 우리는 SNS상에서 앞서 말한 특징을 가진, 우리에게 영향을 많이 끼치는 사람들을 '인플루언서'라고 부른다. 인플루언서들은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를 쉽게 사람들이 접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컨텐츠를 만들어 낸다.
1.2. 창의적인 인플루언서들
1.2.1. 지현꿍 (요리 유튜버)
원래 유튜브에 요리 동영상을 찾으면 전문적인 요리를 하는 사람들이 레시피와 자신이 요리를 하는 과정을 올린 것들이 많았다. 전문적으로 요리를 하는 사람들이기에 요리과정도 굉장히 깔끔하고 보기에도 좋다. 하지만 분명 일반인들이 따라하기에는 여러 환경적 여건상 힘든 부분들이 많다. 그래서 그런지 스타쉐프임에도 불구하고 대중들의 공감을 크게 얻어내지는 못했다.
지현꿍이라는 유튜버는 주로하는 콘텐츠가 '자취생 요리'이다. 자취생은 우리가 알다시피 많은 조리기구를 가지고 있지도 않고 비싼 접시들이 있지도 않으며 당연히 요리 실력은 좋지 않다. 그런데 우리는 자취생이라면 요리를 예쁘게 만들어 먹어보고 싶다라는 로망을 다들 가지고 있다. 지현꿍은 우리와 같은 현실적 조건에서 우리들이 원하는 소소한 행복을 만족시켜주고 있다.
우리가 주로 자취할 때 비싸지 않게 구매하는 달걀로 여러 가지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비싸지 않지만 예쁜 접시에 담아 요리를 만들어 낸다. 또한 우리처럼 약간의 실수도 하기도 하고 요리영상을 찍을 때 잠옷을 입고하는 등 우리들의 모습을 보는듯해 많은 대중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
이 유튜버를 보면 이게 창의적인 컨텐츠인가?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우리의 일상에서 그냥 지나쳐 갈수 있는 것을 컨텐츠화 시키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다. 따라서 우리의 일상에서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을 자신만의 컨텐츠로 승화시키는도 충분히 창의적이다 라고 생각한다.
1.2.2. 윤시원(고스트헌터 유튜버)
이 유튜버는 폐가에 가서 생방송을 하고 편집을 해 유튜버에 영상을 올리는 유튜버이다. 옛날부터 폐가에 가서 방송을 하고 동영상을 올리는 유튜버들은 많았다. 하지만 그냥 말 그대로 폐가체험하는 것을 올릴 뿐 사람들이 호기심을 가질 만한 부분을 알려주거나 확인시켜주거나 하지도 않고 그저 자신이 무서워하는 것을 찍은 동영상일뿐이었다. 그런데 이 유튜버는 자신이 귀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자신이 가진 모션디렉터나 전기장을 확인할 수 있는 장비들을 이용해 직접 확인을 시켜주며 정말 보는 시청자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하고 자신이 느끼는 무서움과 같은 감정을 가감 없이 표현하며 정말 무서워서 꺼야되겠다라...
참고 자료
이진 외 2명, 『재가공형 숏폼 콘텐츠의 특성 연구』,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 제22권 제5호』, 한국콘텐츠학회, 2022
최동혁, 『현대인의 여가시간 변화에 따른 쇼트클립 소비현상과의 관련성 연구-비디오편집 플랫폼 TikTok을 중심으로』, 『한국콘텐츠학회 2019 춘계종합학술대회』, 한국콘텐츠 학회, 2019
이건엽, 『짧아지는 콘텐츠 길이, 핵심만 간결하게 전하는 ‘숏폼이 대세』, 동대신문, 2021.03.23, 2022.11.29 접속
https://namu.wiki/w/%EC%8B%A0%EC%9B%90%ED%98%B8(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