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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전력공사 소개
1.1. 연혁
1898년 1월 이근배, 김두승이 세운 한성전기회사가 지금의 한국전력공사의 모체가 되었다. 1961년 2월 각의에서 '한국전력주식회사법'안이 의결되고 7월에는 조선전업, 경성전기, 남선전기 3사를 묶어 한국전력주식회사가 발족하여 전국의 전력사업을 통합하였다. 1981년 12월 한국전력공사법이 제정되어 한국전력주식회사는 해산되고 1982년 1월 1일 정부가 전액 출자하여 한국전력공사가 설립되었다.
1.2. 조직 및 사업 현황
한국전력공사는 전원개발 촉진, 전력수급 안정화, 국민경제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1982년 1월 1일 설립되었다. 한국전력공사는 '한국전력공사법'에 의해 설립된 법인이며,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장형 공기업으로 분류된다.
한국전력공사는 전력자원의 개발, 발전, 송전, 변전, 배전 및 이와 관련되는 영업, 연구 및 기술 개발, 해외사업, 투자 또는 출연, 보유부동산 활용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15년 12월 31일 기준으로 한국전력공사의 본사는 전라남도 나주시에 두고 있으며 총자산은 175.2조원, 매출액은 58.9조원으로 집계되었다. 임직원수는 약 2만명이며, 전력판매량은 약 5000억kWh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의 CEO는 '조환익'이다.
1.3. 한전의 비전과 경영 전략
KEPCO의 비전과 경영 전략은 다음과 같다. KEPCO는 '세계 전력회사 1위'에 안주하지 않고 스스로를 넘어서 혁신적인 도약을 추진하고자 하는 Beyond the TOP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기술간/사업간 융합을 주도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에너지 생태계를 선도하며 강력한 위상을 확립하고자 하는 Leading KEPCO 전략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글로벌 리더로의 위상을 세계시장에 구현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즉, KEPCO는 무한 경쟁 글로벌 시장에서 패기와 열정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래가치를 실행할 수 있는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기업가형 인재, 통섭형 인재, 도전적 인재, 가치 창조형 인재를 추구하고 있다.""
2. 한국전력공사 인재상
2.1. 기업가형 인재
한전에서 추구하는 기업가형 인재는 회사에 대한 무한 책임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개인의 이익보다는 회사를 먼저 생각하는 인재이다. 이들은 회사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전력을 다하며, 위기와 어려움 속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한다.
이들은 끊임없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행에 옮기며, 부서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한다. 또한 조직 전체의 이익을 위해 자신의 이익을 희생할 수 있는 희생정신과 책임감을 갖추고 있다.
특히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미래 지향적인 관점에서 기존의 관행을 과감히 탈피하여 새로운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등 전략적 사고와 실행력을 겸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전이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요약하면, 기업가형 인재는 회사에 대한 높은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으며,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한전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가는 핵심 인재라고 할 수 있다.
2.2. 통섭형 인재
한전은 통섭형 인재를 핵심 인재상으로 추구하고 있다. 통섭형 인재란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Multi-Specialist를 넘어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같이 조직 역량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인재를 의미한다.
구체적으로 통섭형 인재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단순히 여러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는 것을 넘어서, 이를 유기적으로 통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전기공학과 IT, 경영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활용하여 새로운 전력 서비스 모델을 개발할 수 있다.
이러한 통섭형 인재는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핵심 인재로 인정받고 있다. 과거에는 특정 분야의 전문성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었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관점과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한전은 이러한 통섭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채용 과정에서 지원자의 전공 다양성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또한 입사 후에도 직무 순환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사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 및 문제 해결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한전은 통섭형 인재를 핵심 인재상으로 삼고 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3. 도전적 인재
한전이 추구하는 도전적 인재는 뜨거운 열정과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