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낙태를 허용해야한다의 찬성측 주장과 이유, 근거 그리고 가치 논제로 주장이 나오도록 한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낙태에 대한 이해
2.1. 낙태의 정의
2.2. 낙태 증가 배경
2.3. 낙태 시술의 유형
3. 낙태에 대한 찬반 논쟁
3.1. 낙태 찬성 논거
3.2. 낙태 반대 논거
4. 낙태와 관련된 쟁점
4.1. 태아의 생명권과 여성의 자기결정권
4.2. 낙태 합법화에 대한 찬반 입장
5. 낙태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5.1. 예방적 피임 상담의 중요성
5.2. 규범적 기준 마련과 실효성 제고
5.3. 사회복지 제도 확립
6. 개인적 의견
7. 결론
8.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현재와 같은 저출산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임신과 출산은 마땅히 축복받아야 할 일이지만 사회 이면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출산이 누구에게는 축복이고, 누구에게는 불행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생명 존엄의 차원에서 세상 밖으로 나온 생명은 다 소중하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사회적으로 미혼모, 10대 출산자들에게 매우 부정적 인식이 존재하고 있고, 사회복지정책이나 가족복지 제도 등 이를 현실적으로 지원해 줄 수 있는 여러 제도가 아직 미비한 실정에서 육아에 따른 경제적, 사회 환경적 어려움이 동반됨에 따라 낙태와 같은 선택을 하곤 한다. 특히나 최근 주택가 골목길에서 탯줄이 달린 채 버려진 신생아가 사망한 사례가 있었고, 제천역에 정차한 무궁화 열차 화장실에서 신생아를 유기한 대학생도 있었다. 또한,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발표한 우리나라의 하루 평균 낙태 수술은 하루 약 3천여 건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 적도 있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 낙태를 바라보는 갈등에는 낙태를 근절해야 한다는 입장과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이 서로 대립하고 있다.
2. 낙태에 대한 이해
2.1. 낙태의 정의
낙태는 임신중절이라고 불리는 행위로, 임신 중인 산모의 자궁에서 태아를 제거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낙태는 외부의 간섭에 의해서 일어난 경우와 외부로부터의 간섭 없이 자발적으로 일어난 두 가지 경우로 구분된다. 과거에는 낙태가 위험하고 생명윤리에 반한다는 의견이 많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국가에서 법으로 금지해 왔지만, 지금은 법적으로 허용되는 추세이다.
2.2. 낙태 증가 배경
낙태 증가 배경은 다음과 같다.
생명경시 풍조가 만연하고 있다. 사생아 출산 시 미혼모, 기아, 미아가 발생하며 이에 따른 개인적 피해와 사회적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성교육이 부족하고 성에 대한 가치관이 혼돈되어 있으며, 음란 퇴폐 출판물의 확산으로 인한 성도착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응급피임 서비스와 같은 현실적 대응책이 미흡하며, 성폭력 가해자에 대한 처벌이 약한 편이다. 언론의 보도 태도도 문제가 되는데, 상업성과 경쟁적 과장보도, 자극적인 보도행태가 만연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이중적인 성문화, 피해자의 소극적 태도, 성자극 유해환경 등이 낙태 증가의 배경이 되고 있다."
2.3. 낙태 시술의 유형
낙태 시술의 유형은 크게 6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진공흡출법이다. 이는 가장 흔한 낙태 방법이며 6-12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금속 확장기로 자궁구를 점차 늘여서 전기 진공펌프와 연결되어 있는 월경추출 임신중절법에서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커다란 흡출 튜브를 자궁 속으로 삽입한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진공청소기보다 몇배나 더 강한 압력을 가하여 튜브를 통해 태아를 찢어서 조각조각 받아낸다. 둘째, 프로스타그란딘 낙태법이다. 임신 후기에 낙태를 할 때 사용하는데 15주에서 24주 사이에 프로스타그라딘 호르몬을 주입하는 방법이다. 프로스타그라딘은 자궁수축을 유발시키는 작용을 하여 5-20시간의 진통이 있은 후 분만을 하게 된다. 셋째, 월경추출법이다. 임신 5,6주까지만 사용할 수 있는데, 아주 작고 유연한 플라스틱 튜브를 질을 통해 자궁에 넣고 자궁의 내용물을 조심스럽게 빨아내는 방법이다. 넷째, 소금물 주입법이다. 농축된 소금물을 양수에 주사하면 아이가 소금물을 들어 마시고 죽게 된다. 다섯째, 자궁 절개법은 제왕절개와 마찬가지로 복부를 통해 자궁을 여는 수술을 말한다. 여섯째, 확장과 절단법은 점차 사라지고 있는데, 7-12주 사이에 사용한다. 자궁구를 늘여서 끝이 넓은 겸자기구를 자궁으로 밀어 넣어 아이를 잡고 조각조각 잘라 꺼낸다.""
3. 낙태에 대한 찬반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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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이은영, 낙태에 대한 생명의료윤리학적 고찰
심영희, 낙태의 실태 및 의식에 관한 연구
백금서, 낙태 문제에 대한 철학적 고찰
김효실, [페미니즘 읽는 시간] 올해의 입법 전장 ‘낙태죄’, 2020.04.24, 한겨레21
데일리, [종합] 66년 만에 낙태죄 헌법불합치, 2021년부터 낙태 합법화, 2019.04.11, 데일리 Naver 포스트
홍연준, 낙태죄 헌법불합치, 태아는 미래다? 위헌에 낙태 합법화, 2019.04.11, 스포츠Q
김미정(2019),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에 대한 입법적 대안 연구, 울산대학교 대학원
현성범(2019), 통일사상 윤리론의 관점으로 본 낙태문제와 해결방안 연구, 선학UP대학원대학교
대한산부인과의사회 www.obgy.org
국가법령정보센터, www.law.go.kr
보건복지부, www.mohw.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