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성인간호학 망막박리 수술 후 관리 간호진단 케이스 연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망막박리의 개요
1.1. 정의
1.2. 원인 및 병태생리
1.3. 증상
1.4. 진단적 검사
2. 망막박리의 치료와 간호
2.1. 수술적 치료
2.2. 수술 전 간호
2.3. 수술 후 간호
3. 사례연구
3.1. 간호력
3.2. 신체검진
3.3. 진단적 검사 및 기타 자료
3.4. 약물
3.5. 간호과정
4. 결론 및 제언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망막박리의 개요
1.1. 정의
망막박리(retinal detachment)는 감각층인 망막과 색소혈관층인 맥락막의 분리가 일어나는 것이다. 외상이 촉발요인이기는 하나 원인 없이 발생할 수도 있다. 망막의 파열은 모양과 성질에 따라 원공(hole), 열공(tear), 해리(dialysis)로 구분되는데 이 중 가장 흔한 것이 열공이다. 망막 열공은 망막과 유리체(vitreous; 초자체, 안구 내부를 채우고 있는 투명한 젤 성분의 물질)가 붙어 있는 부위에서 망막이 찢어져 구멍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이 구멍을 통해 액체 상태의 유리체가 들어가면서 망막의 두 층, 즉 안쪽의 감각신경층과 바깥쪽의 색소상피층을 분리시키면 망막 박리가 일어나는데, 이를 열공 망막 박리라고 한다. 그 외에도 당뇨망막병증이나 눈 속 염증으로 인한 증식막이 망막을 잡아당겨 생기는 견인 망막 박리, 염증으로 생긴 삼출액이 망막에 고여 생기는 삼출 망막 박리가 있다.
1.2. 원인 및 병태생리
망막박리(retinal detachment)는 감각층인 망막과 색소혈관층인 맥락막의 분리가 일어나는 것으로, 외상이 촉발요인이기는 하나 원인 없이 발생할 수도 있다""
망막박리의 가장 흔한 원인은 망막에 구멍이 생기는 "열공"이다. 치밀하게 밀착되어 있는 유리체가 고도 근시나 노화 과정으로 인해 액화되고 빈 공간이 생겨 망막과 분리되는데, 이때 유리체가 망막을 잡아 당겨 망막이 찢어지거나 구멍이 생기게 된다. 이렇게 손상된 부분을 통해 액체가 유입되어 망막이 떨어지게 되는 것을 "열공 망막박리"라고 한다.
이 외에도 망막과 맥락막의 염증으로 인해 삼출물이 고여서 망막이 떨어지는 "삼출 망막박리", 당뇨망막병증이나 다른 안내 질환으로 인해 생성된 섬유증식막이 망막을 잡아당기는 "견인성 망막박리" 등이 있다. 발병은 40세 이후에 증가되기 시작하여 50-70세 사이에 가장 흔하며, 근시가 심한 사람, 망막 이상의 가족력을 가진 사람, 또는 안구 수술을 경험한 사람에게서 잘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안구의 외상 역시 망막박리를 일으킬 수 있다.
1.3. 증상
망막박리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망막박리는 통증 없이 갑자기 발생하며, 눈앞에 어두운 점과 같은 부유물이 떠있는 것 같은 느낌이나 커튼을 드리운 것 같은 시야의 결손이 나타난다. 이환된 쪽의 시야가 흐려지고 증상이 점점 악화되며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6개월 이내에 갑작스럽게 시력을 상실할 수 있다. 망막박리가 황반부까지 진행이 되면 심한 시력저하와 물체가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과 색맹까지 동반될 수 있다. 그 외에도 날파리증(비문증), 광시증, 시야 장애,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 등이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비문증(vitreous floaters)은 유리체 내에 혼탁이 생기면, 망막에 그림자를 드리워서 마치 눈앞에 뭔가가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게 된다. 광시증(Photopsia)은 빛이 없는 데도 빛을 느끼는 것으로 눈을 뜨고 있을 때나 감고 있을 때나 항상 눈앞에 반딧불이가 번쩍거리는 경험을 하게 된다. 시야 장애는 위, 아래 좌우에서부터 시야가 커튼을 친 것 같이 가려보이는 증상이며,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도 나타난다.""
1.4. 진단적 검사
진단적 검사는 망막박리의 진단과 수술 계획 수립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우선 환자의 자각증상에 대한 문진을 통해 증상의 발생 시기, 빈도, 심각도 등을 확인한다. 그리고 세극등 검사를 통해 전안부와 유리체의 이상 여부를 관찰한다. 특히 과거 수술력이 있는 눈에서는 결막의 반흔이나 공막 누름조각의 노출 등을 살펴본다.
가장 중요한 검사는 안저검사이다. 안저검사를 통해 망막박리의 범위와 모양을 확인하고 모든 망막열공을 찾아낼 수 있다. 또한 황반과 시신경유두의 상태도 파악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도상검안경 검사와 세극등을 이용한 안저검사가 시행된다.
때로는 수정체, 유리체 또는 각막의 혼탁으로 인해 안저를 관찰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이때는 망막의 기능적 측면을 간접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망막전위도검사를, 안구의 해부학적 이상을 파악하기 위해 초음파 검사를 실시한다. 그 외에도 시유발전위검사, 레이저간섭계, 전산화단층촬영(CT) 및 자기공명영상(MRI) 등의 특수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처럼 망막박리의 진단을 위해서는 환자의 증상 및 징후에 대한 문진과 더불어 다양한 검사 방법이 활용된다. 이를 통해 망막박리의 범위와 특성을 파악하고, 수술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2. 망막박리의 치료와 간호
2.1. 수술적 치료
수술적 치료는 망막의 열공이나 박리된 정도에 따라 4가지 방법 중 하나 또는 두 가지 이상의 방법을 병용하여 시행한다.
공막 버클링(scleral buckling)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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