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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상품화된 놀잇감은 교육적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받았기에 그만큼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에 좋은 놀잇감이라 할 것이다. 아이들은 놀잇감을 의인화하는 경향이 강하고, 이러한 의인화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킬 수 있음은 물론 또래아이들과 함께 놀면서 사회성도 발달시킬 수 있는 바, 본 과제에서는 상품화된 놀잇감 5개 선정하여 각 놀잇감의 특징(사진, 명칭, 특징 포함)과 적정연령을 제시하고 교육적 가치(발달에 주는 이점)를 제시해보겠다.
2. 상품화된 놀잇감 소개
2.1. 0세~1세 미만 아이들에게 적합한 상품화된 놀잇감
0세~1세 미만 아이들은 감각적으로 행동한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이 시기 아이들에게는 아이들의 이빨에 손상이 가지 않는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어진 놀잇감, 만지는 소리가 나는 놀잇감 등이 적합하다. 비비하우스 유키두에서 제작한 '엉금엉금 멜로디 달팽이'는 이러한 조건을 만족시키는 좋은 놀잇감이다. 이 놀잇감은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져 안전하며, 만지면 여러 가지 소리가 나기 때문에 영유아의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다. 또한 이 시기 영유아들은 낯가림이 심하고 주변 자극에 흥미를 보이기 때문에, 근처에 있으면서 유심히 영유아들의 놀이활동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다른 놀잇감으로는 푹신한 공, 헝겊 인형, 장난감 전화기 등이 있다.
2.2. 1세~2세 미만 아이들에게 적합한 상품화된 놀잇감
2.2.1. 나무블럭
나무블럭은 1세~2세 미만 아이들에게 적합한 상품화된 놀잇감이다. 이 시기 영유아들은 신체적으로 협응력과 균형감각이 증진하게 되며, 대근육을 활용한 놀이를 좋아하게 된다. 따라서 나무블럭을 통해 영유아들은 소근육을 효과적으로 발달시킬 수 있다.
나무블럭은 단단한 나무로 제작되어 있어 내구성이 좋고, 다양한 모양과 크기로 구성되어 있어 영유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유아들은 나무블럭을 쌓고 무너뜨리는 등의 활동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다. 또한 나무블럭을 가지고 다양한 모양을 만들면서 공간지각 능력과 수학적 개념도 발달시킬 수 있다.
더불어 나무블럭은 안전성이 높아 영유아들이 입에 넣거나 던지는 등의 위험한 행동을 해도 큰 위험이 없다. 이를 통해 영유아들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시각, 촉각, 운동감각 등 다양한 감각을 자극받을 수 있다.
종합해보면, 나무블럭은 1세~2세 미만 영유아의 신체, 인지, 사회정서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훌륭한 놀잇감이라 할 수 있다.
2.2.2. 흔들말
만1세~2세 영유아들은 신체적으로 협응력과 균형감각이 증진하게 된다. 그 중 흔들말은 이 시기 아이들에게 훌륭한 놀잇감이 될 수 있다. 흔들말을 통해 아이들은 주도성을 더욱 확립할 수 있기 때문이다.
흔들말은 단순한 구조와 설계로 1세~2세 아이들이 쉽게 탈 수 있다. 아이들은 흔들말을 타면서 균형감각과 대근육 발달을 훈련할 수 있다. 또한 전후좌우로 흔들리는...
